제주의 강남으로 불리는 노형동에 분당신도시 등지에서 볼 수 있던 단독형 고급 타운하우스 '다담하우제'가 들어선다.
다담하우제는 2만2000㎡에 총 41가구가 건립된다. 현재 전체 41가구 가운데 9가구는 준공돼 분양을 받으면 바로 입주할 수 있다. 보통의 타운하우스는 빌라형으로 3~4층으로 이뤄져 한 건물에 여러 세대가 거주하는 밀집된 타운하우스인데 반해 단독형 타운하우스는 단독주택으로 타운이 구성돼 개인마당을 소유하며 넓은 면적을 두루 사용할 수 있다는 매력이 있다.
다담하우제가 들어서는 입지는 노형오거리 상업지역과 5
분 거리에 있어 의료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학군도 빠지지 않는다. 제주도는 최근 농지의 용도변경을 제한하는 '농지관리 강화 방침'이 발표돼 앞으로 토지 개발이 어려워져 이미 건축허가를 마친 다담하우제는 희소성도 높아질 전망이다. 다담하우제는 제주시 노형동 3432외 18필지에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