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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곡동 역세권 청년주택 투시도 [사진제공 = 서울시] |
앞서 지난 4월 민간 사업시행자 선우는 시에 해당 사업과 관련해 사업계획서를 접수한 바 있다.
화곡동 역세권 청년주택은5790.30㎡ 부지에 지하 3층~지상 15층, 429세대( 전용 ▲17㎡ 65세대 ▲23㎡ 195세대 ▲43㎡ 169세대) 규모이며, 이중 민간임대주택(뉴스테이)은 342세대, 공공임대주택(행복주택)은 87세대다. 지상 2층에는 지역주민의 문화생활 및 청년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아울러 청년커뮤니티 시설은 가칭 '무중력지대 강서'로 조성한다. 무중력지대는 서울시가 청년활동 지원, 청년문제 해결, 활력 제고를 위해 마련한 공간이다. 현재 금천구 '무중력지대 G밸리'와 동작구 '무중력지대 대방동' 등 2개소를
시는 25개 자치구에 각 1개소씩 청년 다수가 활용 가능한 다목적시설(무중력지대+청년문화예술시설)을 조성해 청년활동 거점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화곡동 역세권 청년주택은 2019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올 12월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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