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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인트로메딕] |
이번 임상은 지난해 하반기 출시한 양방향 소장용 캡슐내시경이 현재 주로 사용되고 있는 단방향 캡슐내시경 대비 향상된 제품임을 검증하기 위한 시험이다.
임상은 인트로메딕의 현지 대리점이 주도하고 있으며 경쟁사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병원을 포함한 주요 다기관에서 500케이스 규모로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는 캡슐을 이용한 소장질환 검사 시 진행방향의 앞뒤 양방향으로 영상을 확보할 수 있는 제품이 없었다. 이런 이유로 이번 임상시험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으며 향후 미국, 호주, 중국 등에서도 관련한 임상연구가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이번 임상
한편, 양방향 소장용 캡슐내시경은 양방향으로 소장관을 촬영하는 제품이다. 단방향 제품에 비해 보다 많은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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