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동행창구에는 노인, 장애인, 외국인 응대 매뉴얼을 마련해 배포하고, 손님 응대지침을 숙지한 직원을 배치해 운영, 책임있는 전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KEB하나은행은 노인들을 위해 콜센터에 전용전화번호를 설치하고 '시니어전문 금융상담사'를 배치해 고령금융소비자의 특성에 맞게 알기 쉬운 용어로 상담안내한다. 아울러 설명한 내용을 재확인 하는 등 노인 관점에서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손님이 ARS를 천천히 듣고 이해하기 쉽도록 '느린말 서비스'도 함께 시행하고 있다.
또 청각장애인을 위한 '보이는 ARS'을 운영하고 상품설명서, 약관 등에 Voice-eye바코드를 의무 적용해 '음성전환서비스'를 실시한다. 시각장애인을 위해서도 '음성 OTP'를 무료 배포하고 '점자 ATM기' '점자 보안카드' 등을 마련 운영한다.
KEB하나은행 소비자보호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손님의 가치와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은행 핵심목표를 실현하겠다"며 "소비자보호와 사회공동체 일원으로써 기업시민주의 실천에 더욱 더 노력할
최근 KEB하나은행은 민원건수, 금융사고, 소비자보호 조직 및 제도 등 금융회사의 소비자보호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금융감독원 소비자보호 실태평가에서 10개 전 부문에서 모두 최고등급인 '양호' 등급의 우수한 결과를 획득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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