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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출처 : 하나금융투자] |
박무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4일 "중국 굴삭기 시장의 고공행진은 8월이 돼서도 지속되고 있다"며 "8월 굴삭기 판매량은 8714대로, 지난해 동기 대비 2배 가량 늘어났다"고 말했다. 이중 내수 판매량은 106.1% 늘어난 7952대로 집계됐다.
중국의 경제가 인프라투자에 의존하고 있다는 점에서 굴삭기 시장의 성장은 상당 기간 지속될 전망이다. 경제성장률을 유지하기 위해 중국의 부동산 시장을 부양할 필요성이 크기 때문이다. 이러한 배경에서 중국에서 활
박 연구원은 "디와이파워처럼 제한된 경쟁구도를 갖고 있는 굴삭기 부품업체는 시장성장의 수혜를 가장 크게 가져가고 있다"며 "디와이파워의 성장 기회는 점차 커지는 중"이라고 평가했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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