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코스트코코리아 지분과 코스트코에 임대했던 점포를 모두 코스트코에 매각한다. 이마트는 부동산과 지분을 매각해 마련한 자금을 기존 이마트 매장 리뉴얼과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 편의점 이마트24와 관련한 사업 자금으로 쓸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이마트 입장에선 사실상 효용가치가 떨어지는 자산을 매각한 것이기 때문에 주가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마트는 자사가 보유한 코스트코 지분 3.3%와 코스트코 서울 양평점과 대구점, 대전점이 입점한 이마트 소유
[이유진 기자 / 고민서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