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 `금융의 미래` 주제 대학생 특강 진행

↑ [사진제공 = 한국씨티은행]

한국씨티은행이 지난 9월 12일 오후 이화여자대학교 경영대학에서 '제 33기 이화-씨티 글로벌 금융아카데미'의 개강식을 갖고, 금융의 미래를 주제로 한 박진회 은행장의 특별강의로 2017년 2학기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행사는 씨티은행과 이화여대가 금융산업 및 관련 분야에서 활약하기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금융이론 및 실무와 관련된 지식을 전달하고 경력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200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산학 협력 사회공헌활동이다. 대학원생 및 4학년 이상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2001년부터 지금까지 총 32학기가 진행되는 동안 약 24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2006년부터는 수강생들과 학교측 모두로부터 강의 내용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정식 학점(3학점)이 부여되는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의 강사진은 이 날 개강식 강의를 맡은 박진회 은행장을 비롯해 씨티은행에 재직중인 금융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자산관리와 기업금융, 투자금융, 리스크 관리 등 금융산업 전반에 대해 심도 깊은 강의가 12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