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학세권에 이은 ‘호세권’ 인기 급상승
동탄 호수공원, 쾌적한 힐링 주거 트랜드 이끌어
지하철 역 가까운 ‘역세권’, 교육 환경이 좋은 ‘학세권’에 이어 호수공원 생활권을 뜻하는 ‘호세권’이 분양 시장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일반적으로 호수공원 주변 아파트의 선호도는 높은 편이다. 수원 광교와 고양 일산의 호수공원 인근 아파트들이 초기 완판 되었다는 점과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단 점이 호세권의 인기를 뒷받침한다.
호수공원 인근 단지들은 조망권이 확보되는 것을 넘어 입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여가•상업 인프라를 한 단계 더 끌어올린다. 쾌적한 자연환경과 다양한 편의시설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힐링 주거 트렌드로 발전해 온 것이다.
동탄 호수공원 인근은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이 일대는 산척 저수지와 송방천 등 전체 부지의 약 50%가 공원 및 호수로 이루어져 자연친화적인 주거환경으로 각광받는 곳이다.
9월을 맞아 동탄 호수공원 인근 A83•A89블록이 10년 공공임대리츠 공급을 앞두고 있다.
해당 블록은 동탄 호수 공원 남쪽에 위치하여 동탄 호수공원을 가까이 누릴 수 있으며, 10년 공공임대로 합리적인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단 점이 특징이다.
전용 면적은 51㎡부터 84㎡까지 다양하게 마련되어 중•소형 평형을 선호하는 실수요자에게 시선을 끌기에 충분하다.
동탄역에서 SRT•GTX(예정)를 이용할 수 있고, 동탄대로, 동탄순환대로가 인접하여 동탄 도심은 물론 서울•수도권 접근도 편리하다.
단지 내에서 도보로 통학 가능한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며, 단지 인근에 동탄 일반 산업단지가 조성되어 있어 직장인들이 원하는 직주근접 환경을 충족시킨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신도시의 호수공원은 입주자들의 휴식처를 넘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다”며 “호세권 단지는 조망권과 쾌적성을 갖출 뿐 아니라 호수 주변으로 조성되는 상업시설 이용도 편리해 분양시장의 필수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A83•A89블록 주택 전시관은 오는 9월 15일 오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