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부동산규제로 불안한 주택시장에서도 오피스텔의 인기는 식지 않고 있다. 투자 가치가 높기 때문이다. 특히 직장에서 주거지가 가까운 '직주근접' 오피스텔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대규모 업무지구 인근은 근로자들의 고정 수요가 뒷받침되어 안정적이기 때문에 수요가 많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대표적인 직주근접 오피스텔이 김포 한강신도시 내에 들어설 ‘안강 럭스나인’이다. 이 오피스텔은 김포골드밸리(학운 2·3·4산업단지, 양촌산업단지)와 약 2㎞ 거리에 있다. 김포골드밸리의 경우 2만여 명 이상의 고용창출과 연간 2조원 이상의 생산유발효과가 기대된다.
오피스텔 및 근린생활시설인 ‘안강 럭스나인’은 지하 5층~지상 20층으로 건립된다. 이 중 4~20층에 21~46㎡ 규모로 총 350실의 호텔식 복층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상가는 1~3층에 총 57실이 예정돼 있다.
‘안강 럭스나인’의 경우 직주근접이기 때문에 대기 수요가 많다는 장점이 있다. 수요가 풍부함에 따라 직장인들의 수요도 꾸준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강 럭스나인’은 정부가 연일 내놓고 있는 고강도 부동산 규제를 피했다는 점에서도 투자 메리트가 있다. 김포 한강신도시는 지난 6.19부동산대책에 이어 이번 8.2부동산대책까지 투기과열・조정대상지역에서 제외됐다.
편리한 교통 여건도 눈길을 끈다. 김포도시철도(2018년 개통예정) 개발로 새로 형성되는 구래역이 도보로 약 3분 거리에 있다. 안강럭스나인의 입주 시기와 맞물려 개통하게 되는 구래역은 이용시 김포공항역까지 28분, 강남・여의도・인천공항까지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해진다.
게다가 구래역은 복합환승센터로 개발 예정이어서, 서울역, 강남역, 여의도 등 서울 주요지역을 비롯해 강화, 부평, 일산 등으로 이동하는 다양한 버스노선이 연계돼, 이동 편리성 역시 강화될 예정이다.
각종 편
한편 ‘안강 럭스나인’ 오피스텔은 최고층(19, 20층)을 설계 변경해 특별 분양을 진행 중이다. 홍보관은 서울시 강서구 등촌동 656-17번지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