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 13·14·15차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가 열렸다. 이날 13·14차 물량은 롯데건설이, 15차 물량의 시공권은 대우건설이 각각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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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반포 15차 투시도 [자료 대우건설] |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12번지에 위치한 신반포 15차 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대지면적 3만1983.10㎡에 지하 4층~지상 34층 630세대의 아파트 6개동과 부대복리시설을 시공하는 사업으로 공사비 2370억원 규모(VAT별도)이다.
대우건설은 이주‧철거 8개월, 공사기간 39개월(착공일 기준), 입주 2022년 1월의 기본계획 아래, 최고급 아파트 브랜드인 써밋 브랜드 사용과 각종 특화설계, 후분양제 등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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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반포 13차 투시도 [자료 롯데건설] |
사업별 규모는 신반포 13차의 경우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3개동, 34
롯데건설은 이번 물량에 기존 ‘롯데캐슬’ 브랜드의 고급형 브랜드를 적용할 계획이다. 브랜드명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