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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제공 = 키움증권 |
라진성 키움증권 연구원은 "용평리조트는 평창 동계올림픽으로 인해 내년 1분기 사상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면서 "다만 올림픽빌리지 1차가 올해 4분기에 준공되면서 이후 분양 매출에 대한 공백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회사는 비수기 매출 증가를 위해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2025년까지 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라 연구원은 "평창 동계올림픽의 공식일정은 내년 2월부터인데 아직 모든 계약이 완료되지 않았기 때문에 정확한 수혜 규모를 예측하기 어렵지만, 전년 대비 2배 가량 운영매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용평리조트는 일반적으로 2월 이후 계절적 비수기에 돌입하게 되는데 동계올림픽 전후로 유휴객실 및 시설 사용이 이어지고, 각국 국가올림픽위원회(NOC)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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