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이 4일 SK케미칼 주식 4500주를 장내 매도했다고 SK케미칼이 공시했다.
이날 종가 기준 매각대금은 3억870만여원이다.
이에 따라 최신원 회장이 보유한 SK케미칼 주식 수는 7200주(지분율 0.03%)로 줄었다.
최 회장은 지난 7월 7일 SK텔레콤 주식 1067주를 장내 매도한 데 이어 같은달 10일에는 SK텔레콤 지분 전량을 팔아치웠다.
당시 재계에서는 최 회장이 주식 매도로 확보한 자금을 SK네트웍스 주식 매수에 활용할 것으로 관측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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