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를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시티로 조성하기 위해 '행복도시 스마트시티 추진전략 및 특화방안 마련' 용역에 착수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스마트시티 사업 추진현황을 분석·평가하고 행복도시에 최적화된 스마트시티 발전방향 및 특화방안을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행복청은 이번 용역을 통해 교통, 안전 등 도시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고 시민 체감도와 호응이 높은 스마트
김용석 행복청 기반시설국장은 "시민들이 살기 좋은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행복도시의 경쟁력을 높여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친환경 스마트시티 모델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정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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