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Line] NAVER, 이익 성장 둔화 전망에 신저가

NAVER가 모바일광고 시장 성장 둔화에 따른 이익 정체 전망에 신저가를 새로 썼다.
4일 오전 9시 36분 현재 NAVER는 전일 대비 1만7000원(2.41%)내린 72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 초반 NAVER는 72만4000원까지 하락해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이민아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모바일 광고시장 성장률 둔화로 네이버의 광고, 비즈니스플랫폼 매출의 연간 성장률은 작년 20% 내외에서 올해 13~14%로 낮아질 것"이라며 "네이버의 영업이익은 작년 3분기 이후 4개 분기 연속 2800억~2900억원 수준에 머물러 있으며 올해 3분기 역시 2905억원에 그칠 전망"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