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권을 대표하는 국제학술단체인 아시아부동산학회(AsRES : Asian Real Estate Society) 회장에 이창무 한국부동산분석학회 회장(한양대학교 교수)가 선임됐다. 또 제 23회 아시아부동산학회(Asian Real Estate Society) 연차총회 및 학술대회가 내년 7월 8일부터 11일 인천 송도에서 개최된다.
한국부동산분석학회는 아시아부동산학회의 2018년 연차총회를 한국의 인천 송도에 유치했고, 이창무 교수가 앞으로 아시아부동산학회 회장으로 선임됐다고 24일 밝혔다. 이창무 학회장은 앞으로 1년간 아시아부동산학회 회원국인 25여개국 학자들의 다양한 학술교류를 주도할 예정이다. 한국부동산분석학회는 내년 송도에서 열릴 아시아부동산학회 국제학술대회를 주관하는 대표학회이다.
아시아부동산학회의 이사회는 미국 캘리포니아 버클리대, 싱가폴국립대, 호주 퀸즈랜드 대, 중국 칭화대, 캐나다 브리티쉬 콜롬비아대, 미국 존스홉킨스대, 호주
아시아부동산학회는 이미 2002년 서울, 2011년 제주도에서 연차총회 및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매년 세계 각국을 돌아가며 연차총회를 개최한다. 2019년에는 중국 베이징, 2020년에는 싱가포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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