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투자자문업 라이선스를 인가 받은 포트윈투자자문과 업무 위탁·수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포트윈투자자문은 금융위원회에서 인가한 최고의 자기자본 1억원 기준 투자자문사다. 금융위는 투자자문업 활성화를 위해 최소 자기자본 요건을 5억원에서 1억원으로 낮추고, 펀드·파생결합증권·RP·예금 등 일부 금융상품을 자문할 수 있도록 했다.
표윤봉 포트윈투자자문 대표이사는 "생애설계를 통해 미래 자산을 만들기 위해서는 ETF와 펀드 등 간접투자상품만으로도 충분하다"며 "고객의 인생 계획을 실현하는 것이 목표로, 합리적인 삶의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포트윈투자자문은 '생애맞춤형 자산관리' 시스템(특허 제10-1594921)을 개발·운영중인 이재원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자체 플랫폼을 구축했다. 생애맞춤형 자산관리는 각 가정이 생애 시뮬
안인성 NH투자증권 디지털고객본부장은 "투자자문업 활성화 기본 취지에 맞게 일반투자자도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자문서비스를 쉽게 받을 수 있도록 제휴 자문사와 상품을 지속적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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