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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제공 = 흥국증권 |
박상원 흥국증권 연구원은 "지난 22일 로이터 통신에서 현대차가 픽업트럭의 개발을 확정했다는 기사가 나왔는데, 현대차는 해당 차종의 개발은 확정단계가 아니고 개발을 고려를 하는 기획 단계라고 밝혔다"면서 "만약 출시할 경우 미국에서 30년만에 첫 전륜구동 소형픽업트럭이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현대차가 고려 중인 픽업트럭은 현대차 미국 연구소(HATCI)의 주도하에 기획 중이며, 2015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선보였던 싼타크루즈 컨셉트의 디자인을 최대한 반영할 것으로 전망된다. 해당 차종은 원가적인 이유로 2020년경 출시되는 차세대 투싼을 기반으로 개발 될 가능성이 높으며, 개발 확정시 현대차가 미국에 제3공장을 설립할 가능성이 존재한다.
박 연구원은 "해당 픽업트럭은 소형(compact pickup)으로 분류될 전망이며 전형적인 후륜구동 기반 픽업트럭 대비 연비가 높은 앞바퀴 구동방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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