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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제공 = 하나금융투자 |
신민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저유가가 장기화되면서 연료비 절감으로 연간 1조원 수준의 영업이익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올 상반기 영업이익은 3643억원을 기록했지만 하반기는 성수기 효과로 7184억원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3분기에는 여객, 4분기에는 화물 성수기 효과가 극대화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신 연구원은 "다만 여객은 수요 성장이 이어지겠지만 지난해 높은 기저효과와 10월 황금연휴로 단가 하락은 불가피할 전망"이라면서 "그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한 4744억원, 4분기 영업이익은 36.8% 늘어난 2440억원으로 예상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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