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첫 장인 오늘 주식시장이 동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코스피 지수가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1710선을 회복했습니다.
뉴욕 증시가 금융주를 중심으로 나흘만에 반등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우리증시, 상승세로 출발했습니다.
개인이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고, 장 초반 순매수하던 외국인은 팔자로 돌아섰지만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지수를 이끌고 있습니다.
10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12포인트 상승한 1716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증권업종과 은행업종이 강세를 보이는 등 금융주들이 힘을 받고 있고,한화와 CJ 등 금융계열사를 보유한 지주회사들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장초반 약세였던 삼성전자는 반등하며 강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고, 국민은행과LG전자, LG디스플레이, 우리금융이 2%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반면 포스코와 현대중공업, 한국전력등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코스닥 시장도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10시 현재 코스닥 지수는 2포인트 오른 646포인트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인터넷과 IT부품,기계, 일반전기전자,의료정밀, 운송장비등의 업종이 오르고 있지만 비금속과 종이목재, 반도체,통신장비 등은 차익매물로 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NHN은 자사주 매입과 실적 기대감 등이 어우러지며 나흘 연속 상승하고 있고, 하나투어, 모두투어, 자유투어 등 여행주들은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며 동반 상승하고 있습니다.
신지소프트와 모빌탑은 상장폐지 사유가 해소됐다는 소식에
홈센타와 이화공영, 특수건설, 삼목정공, 신천개발등 대운하 관련주가 4.9총선을 앞두고 오늘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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