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미 증시 강세에도 불구하고 프로그램 매물 부담으로 사흘만에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포인트 하락 출발한 코스피 시장은 기관 매도와 프로그램 물량 부담으로 하락폭이 커지고 있고, 9시 10분 현재 지수는 5포인트 하락한 1699을 기록중입니다.
외국인과 개인은 100억원과 300억원을 매수하고 있지만 기관은 450억원을 팔고 있습니다.
또 개인의 대규모 선물 매도로 500억원의 프로그램 매도 물량이 출회되면서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의료정밀과 은행, 증권업종만이 상승하고 있을 뿐 철강금속과 통신, 전기전자, 유통, 건설 등 대부분 업종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국민은행과 우리금융, LG디스플레이가 강세를 보이고 있고 삼성전자와
하지만 코스닥 시장은 외국인과 개인 매수로 8일째 오르고 있고, 지수는 2포인트 오른 646을 기록중입니다.
한편 일본 닛케이 지수는 0.1% 소폭 상승하며 출발했고, 원달러 환율은 10전 하락한 990원 30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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