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2018년 소외·낙후지역 경관 개선사업 대상지를 확정했다.
18일 서울시에 따르면 도봉구 방학천 일대, 종로구 지하문로2길~효자로 구간, 금천구 독산1동 1135번지 일대, 성동구 옥수동 달맞이근린공원, 서초구 양재동 동산로, 양천구 신정동 차량기지주변 등 총 6곳을 경관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주로 가로·보행환경을 정비하는 사업들이다.
내년 1월부터 오는 2019년 12월까지 시행하는 이번 경관 개선사업은 6개 지역에 총 43억2000만원을 투입한다. 시와 자치구가 1대1 매칭해 예산을 마련하고 기본적으로 자치구가 용역과 공사를 주도한다.
종로구 사업지는 서울
[김강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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