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타이드 전문기업 나이벡은 지난 2분기 영업손실이 3억39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적자를 지속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억7700만원으로 3.4% 늘었으나 순손실은 4억5100만원으로 적자폭을 확대했다.
나이벡 관계자는 "올 상반기 스트라우만과 기술이전 계약 체결 등을 통해 실적이 호조를 보였다"며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제품 공
한편 나이벡은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지능형 생체계면공학 연구센터의 연구결과를 상용화해 지난 2004년 1월 설립한 첨단 기술 회사다. 2011년 7월 코스닥 시장 신성장 기업부에 상장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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