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부산서 `도시재생뉴딜사업 금융지원 권역별 설명회` 개최

부산시는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 주도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주택도시기금을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도시재생 금융지원권역별 설명회'를 11일 오후 3시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도시재생 사업발굴 및 금융구조 컨설팅을 전담하는 HUG 도시경제금융지원센터가 주택도시기금 신규 융자상품과 HUG 금융지원에 관해 안내한다. 또한 ▲권역별 네트워크 구축 ▲기금지원 신청방법 안내 ▲금융지원 Q&A ▲신규 상품 개선사항 ▲신규아이템 관련 아이디어 공유 등 의견수렴 ▲기금 융자 의향조사 및 개별상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석대상은 구·군 공무원, 도시재생지원센터, 사회적기업 및 협동조합 등 주택도시기금 융자상품에 관심이 있는 단체(기관) 등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지난달 21일 '부산도시재생뉴딜사업 업무협력 협약체결'을 계기로 HUG는 주택도시기금을 활용한 부산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면서 "새 정부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연간 총 재원 10조원 중에서 주택도시기금이 5조원으로 50%에 해당함으로 도시재생기금을 최대한 활용해 부산의 미래가치와 도시 활력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