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협회는 3일 선플재단과 온·오프라인상에 만연한 무차별적 언어폭력을 추방하고 이해와 배려의 소통문화 확산을 위해 '선플운동 실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협회는 생명존중 선플캠페인을 전개하고, 청소년들의 언어문화 개선을 위한 선플 인성교육과 공익 캠페인 활동
이수창 생보협회장은 "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중 최고의 자살률이라는 불명예를 벗기 위해서는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소통의 문화가 절실하다"며 "생명존중의 가치가 사회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생보업계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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