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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출처 : 미래에셋대우] |
김충현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2일 "덴티움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1.5% 증가한 402억원, 영업이익은 725% 급등한 109억원"이라며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덴티움은 해외 시장 매출액이 같은 기간 50.7% 증가하면서 외형을 키웠다. 특히 중국시장 매출은 54.3% 증가한 126억원, 러시아는 지난 1분기 부진을 만회하며 36억원을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임플란트 부문에서 전년 동기 대비 27.5% 늘어난 352억원의 매출을 거뒀다. 영상장비는 16억원, 상품은 2
김 연구원은 "덴티움은 중국에서 고성장을 거듭하며 3위 업체로 성장했다"며 "중국을 중심으로 한 성장세는 하반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는 이란 법인을 가동해 중동지역에 대한 영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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