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래프 제공 : 키움증권] |
서울반도체의 2분기 실적은 매출 2670억원, 영업이익 241억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9%와 144.8% 늘었다.
김지산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한 호실적으로 매출액 증가폭이 전분기보다 확대돼 재성장에 대한 믿을을 갖게 한다"면서 "질적으로는 고부가인 자동차와 모바일이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북미 모바일 고객 대상으로 애플리케이션 다변화를 통해 비수기에 매출이 신장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하반기 OLED 채택
3분기 실적 전망치로는 매출 2728억원, 영업이익 250억원을 제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와 25%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이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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