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은 지난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3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25.4% 증가했다고 3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78억원으로 25.7% 늘었다.
다날 측은 2분기 호실적 배경으로 자회사 등의 실적 개선과 미국내 모바일 인증사업 본격화에 따른 실적 가시화 등을 꼽았다.
다날 관계자는 "국내외 결제사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업들이 괄목할 만한 성장을 지속해 오면서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며 "하반기에 실적이 집중되는 다날의 특성상 올해 실적은 가파른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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