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오는 9월 12~13일 오후 1시 30분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아파트 동대표, 입주민, 관리소장 등 1000여 명을 대상으로 '2017년도 아파트관리 주민학교'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내 문제를 입주민 스스로 해결하고, 공동주택의 투명한 관리와 건전한 공동체 문화 활성화 등 입주민 참여에 필요한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전문 강사는 이날 참가들에게 ▲공동체 활성화 사업 ▲입주민간 분쟁조정 ▲층간소음 예방방법 ▲공동주택 회계관리 ▲공동주택 사업자 선정 ▲공동주택 선거관리위원회 운영 등 사례 중심의 다양한 교육을 전수할 예정이다. 교육 수료자
교육 신청은 부산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8월 31일까지 거주지 구청 건축(주택)과로 방문하거나 팩스와 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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