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남더힐 테라스하우스 모습 [사진제공: 신영M&D] |
26일 신영 M&D에 따르면 '한남더힐' 분양가는 공급면적 기준 284㎡(전용 71평) 43억8000만~46억8000만원, 302㎡(전용 72평) 55억5000만~65억5000만원, 331㎡(전용 74평) 72억~80억원이다. 3.3㎡당 평균 5000만원대인 셈이다.
고급주택지로 알려진 유엔빌리지 맞은편 옛 단국대 부지에 들어선 도심 속 저층(3~12층) 타운하우스로, 단지 내 조경면적이 36%에 이른다. 특히 분양 면적에 육박하는 넓은 대지지분으로 미래가치를 따지는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실제 '한남더힐'의 대지지분은 주택 크기의 최대 97%에 달한다. 강남3구에서 신규 분양한 아파트 대지지분이 10~20%에 불과한 것을 감안하면 그 차이가 상당하다.
신영 M&D 관계자는 "2010년 이후 입주기준, 강남3구 및 강용성(강동구·용산구·성동구)을 통틀어 대지지분이 가장 높은 단지
현재 인테리어 비용지원을 특판조건으로 분양 중이다. 분양사무실은 단지내 '더줌아트센터'2층에 마련돼 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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