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금융자문서비스에 온라인 방식을 도입하는 등 서비스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금융자문서비스는 금감원 직원들이 사회 초년생, 주부, 노인 등을 대상으로 부채 관리, 저축·투자, 은퇴·노후 준비 등을 무료로 자문
향후 금감원은 모바일 등 온라인으로도 재무상태를 분석하는 간편 자문서비스 프로그램을 개발하기로 했다.
설인배 금감원 금융소비자보호총괄국장은 "올해 상반기에 7204건의 상담 실적을 올렸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0건 늘어난 규모"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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