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가 26일 오전 노원구청장실에서 LH공사와 'LH소유 임대주택 내 부설주차장 개방'에 관한 협약식을 체결한다.
협약내용은 LH소유 부설주차장 5면 이상 임대주택 12개소 총85면에 대해 노원구청이 대상지 주민의견을 수렴 후 개방하고, 향후 건축되는 LH소유 임대주택에 대해서 부설주차장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한다는 내용이다.
이번 부설주차장 개방은 임대주택 주변 주택가의 주차난 문제를 해소하고, 임대주택 주민들에게는 주차장 개방을 통해 발생하는 운영수익금을 환원해 주거비를 경감시키는 효과가 있다.
지난 5월 구와 LH공사 간
[박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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