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개인용·업무용 자동차보험료를 각각 1.6% 인하한다고 25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보험료 인하는 손해율 감소에 따른 손익개선 효과와 향후 손해율 개
선 추이 등을 감안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여기에는 교통사고 발생이 줄어들고 폭설과 태풍 등 자연재해 감소, 외제차 대차료 기준변경과 경미사고 수리비 가이드 운용 등 제도개선도 영향을 미쳤다고 덧붙였다.
내린 보험료는 오는 8월21일 책임개시 계약부터 적용된다.
[김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