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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5%와 31.7% 감소했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0.3% 늘었고 영업이익은 16.5% 줄었다.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별도 기준 2분기 실적 시장 추정치는 매출 1580억원, 영업이익 235억원이다.
회사는 서비스 매출이 전분기 대비 5억원(0.6%) 늘었다고 강조했다. 해당 매출은 2014년 1분기 이후 3년 동안 지속적으로 감소했는데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는 의미다. UHD와 IP 융합서비스 중심 마케팅을 통해 수익성 개선 노력을 한 성과다.
2분기 총 가입자는 전분기 대비 1만3000명 증가한 437만명이다. UHD상품 가입자는 전분기 대비 10만명 늘어난 66만명으로 전체 가입자의 15%를 차지했다.
KT스카이라이프는 안드로이드 기반 '스카이라이프 UHD A+'와 20일 출시한 스카이라이프 인터넷결합상품을 통해 스카이라이프의 경쟁력을 제고해 가입자 및 매출 증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또 세계 최초 위성+LTE 융합 차량용 미디어 서비스인 '스카이라이프 LTE TV(SLT)'로 135만으로 추정되는 이동체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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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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