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축역 반도유보라, 1순위 청약마감…평균 9.6대 1

↑ 모델하우스 내부에 마련된 모형도를 보고 있는 내방객들 모습 [사진제공: 반도건설]

반도건설이 지난 14일 분양에 들어간 '지축역 반도유보라'가 청약 1순위에서 마감됐다.
2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달 실시한 해당 사업장의 1순위 청약결과, 전체 406가구 모집(이주대책자 공급분 12가구, 특별공급분 131가구 제외)에 총 3899건이 접수돼 평균 9.6대 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62.8대 1)은 전용 76㎡에서 나왔다.
백운성 분양소장은 "지하철 3호선 지축역세권에 단지 주변으로 교육시설, 근린공원, 상업지구이 들어선 입지 여건에 내방객들의 호평이 이어졌다"면서 "알파룸·주방 팬트리·드레스룸·서재·최상층 다락 등 특화설계를 적용해 중소 주택형이지만 넓은 실사용 공간을 누릴 수 있는 점도 1순위 청약마감에 기여한 것 같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7일, 계약은 다음달 2~4일 실시한다. 입주는 2019년 11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