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 유력 금융전문잡지인 파이낸스아시아로부터 올해 '한국 최우수 외국계 은행(Best Foreign Bank in Korea)'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씨티은행은 2008년부터 올해까지 총 8번 수상했다. 파이낸스아시아는 2016년말 기준 씨티은행의 BIS(국제결제은행) 자기자본비율 및 보통주자본비율이 각각 18.37%, 17.85%로 업계 최고 수준의 자본 건전성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국 내 최대 규모의 자산관리서비스 영업점인 청담센터를 개점하는 등 지속적으로 대형화된 자산관리센터를 선보이며 자산관리 분야는 물론 카드 비즈니스에서도 견고한 성장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박진회 씨티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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