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이 파이낸스아시아(FinanceAsia)誌의 국가별 시상에서 올해 '한국 최우수 외국계 은행(Best Foreign Bank in Korea)'으로 선정됐다.
파이낸스아시아誌는 한국씨티은행의 수상에 대해 "2016년 말 기준 BIS 자기자본비율 및 보통주자본비율은 18.37% 와 17.85%을 각각 기록하는 등 업계 최고 수준의 자본 건전성을 가지고 있으며, 한국 내 최대 규모의 자산관리서비스 영업점인 청담센터를 개점하는 등 지속적으로 대형화된 자산관리센터를 선보이며 자산관리 분야는 물론 카드 비즈니스에서도 견고한 성장을 보였다. 공인인증서 없이 아이디 또는 지문으로 거의 모든 뱅킹 거래가 가능한 모바일뱅킹인 'NEW 씨티모바일' 출시하고, 영업점 방문 없이 신청부터 입금까지 가능한 '직장인신용대출 온라인 신청서비스' 출시하는 등 디지털을 통한 고객 서비스 분야에서도 우수성이 인정되어 선정했다"고 평했다.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은 "이번 수상은 무엇보다 고객의 신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
[노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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