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웰의 신에너지사업인 전기차 배터리팩 부문이 호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로스웰인터내셔널은 최근 강소성 양주시의 현급 도시인 고우(高郵)시에서 운용될 도심형 전기버스 74대분의 배터리팩을 성공적으로 납품했다고 19일 밝혔다.
로스웰이 이번에 납품한 전기버스용 제품은 완성차 업체 아시아스타의 모델에 적용됐으며 고용량 제품으로 총 4200만위안화(원화 약 70억원) 규모다.
이에 앞서 로스웰이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중국 강소성 양주시 정부는 전기차 제조 시 '강소로스웰전기유한회사'의 제품을 우선 사용하라는 협조 공문을 배포했다. 공문에서는 "로스웰은 높은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제품의 안정성, 경제성을 갖추고 있으며, 24시간 서비스로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면서 "현지 기업의 제품을 우선 적용하면 향후 편리한 A/S가 가능함은 물론 우리 지역의 경제와 사회 발전에 기여가 클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우샹동 로스웰 대표는 "성급 또는 시 정부의 적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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