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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제공 = 하나금융투자 |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스몰캡 팀장은 "올해 전 사업부의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전망"이라면서 "신차유통의 경우 지난 3월, 7년만의 BMW 5시리즈 풀체인지 모델 출시로 전년 대비 2%포인트 이상의 이익률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5시리즈가 도이치모터스의 연간 30% 이상의 신차 매출비중을 차지함을 고려하면 가격(P)과 판매량(Q)의 동반 상승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A/S센터의 경우 지난 2월 미사센터, 6월 성수센터 오픈을 통해 전년 대비 35%의 생산능력(Capa) 확장을 모색하고 있다. 미사는 고속도로 인근에 위치해 파손이 심한 차량의 수리수요가 많다는 점, 성수는 주변에 수입자동차 A/S센터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빠르게 실적 기여가 가능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이 팀장은 "도이치파이낸셜은 지난해 11월 미래에셋캐피탈의 300억원 증자참여로 운용 자본의 확충, 지난달부터 조달 금리하락으로 인한 가시적인 턴어라운드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면서 "지난해 기준 영업손실 26억원을 기록했으나 올 1분기 영업이익 5억원으로 전환했으며, 올해 40억원의 영업이익을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아울러 하반기 대규모 분양수익이 반영되기 시작할 것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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