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영기)는 금융투자협회 자격시험접수센터 홈페이지에 '투자권유대행인 채용 정보마당'을 오픈한다고 17일 밝혔다. 투자권유대행인(FC)은 금융투자회사와 위탁계약을 맺고 투자자에게 펀드, 증권 등에 대한 투자 권유를 대행하는 인력으로, 펀드와 증권 투자권유대행인으로 나눠진다. 금투협에서 시행하는 자격시험에 합격해야 활동이 가능하다.
이 정보마당은 투자권유대행인을 채용하고자 하는 회사가 채용정보를 게시하고 구직자는 이를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는 공간이다. 금융투자협회 관계자는 "현 정부가 적극 추진하고 있는 청·장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함은 물론 물론 업계의 적시 인력 채용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투자권유대행인 자격시험은 일반인을 비롯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합격 이후에는 금투
[김효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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