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리얼야구존, 코엔스, 클래시스, 비디아이 등 4개사가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지난주 제출했다고 17일 밝혔다.
리얼야구존은 스크린야구 시스템을 개발·공급하는 업체로, 미래에셋제3호기업인수목적과 합병 상장을 추진한다. 작년 매출액은 355억원, 영업이익은 63억원이었다.
인력공급서비스 회사인 코엔스는 케이비제11호기업인수목적과 합병 상장할 계획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1100억원, 영업이익은 87억원을 기록했
클래시스는 의료기기를 제조한다. 케이티비기업인수목적2호와 합병을 추진하며, 지난해 매출 272억원을 거뒀다. 영업이익은 827억원을 기록했다.
비디아이는 특수목적용 기계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 1000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68억원을 나타냈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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