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대신증권] |
2분기 실적 추정치로는 매출 745억원, 영업이익 126억원을 제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와 36.2%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이다.
김경민 연구원은 "파주에 공급되는 6세대 OLED 디스플레이용 증착장비 매출이 1개월 이연돼 3분기에 대부분 시현될 것으로 보이나 우려할 필요는 없다고 판단한다"며 "주요 고객사가 조만간 OLED 디스플레이 시설투자 계획을 구체화하고 규모를 확대할 가능성이
그는 이어 "2분기부터 3D 낸드 플래시 반도체용 증착장비 매출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한다"며 "연간 기준 매출 기여도는 10% 미만으로 미미하지만 창사 이래 3D 낸드 분야에서 첫 발자국을 남겼다는 점에서 유의미하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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