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드림타워 배면조감도[사진제공: 롯데관광개발] |
롯데관광개발과 그린랜드센터제주는 제주시 노형동에서 '제주 드림타워 호텔레지던스'를 분양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국내 최초로 전체 1600객실이 일반 5성급 호텔(40㎡)보다 훨씬 넓은 전용 65㎡ 이상의 올 스위트룸으로 조성된다. 객실의 인테리어 설계는 마카오 갤럭시 복합리조트의 리츠칼튼 호텔과 JW메리어트 호텔을 비롯해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호텔 등 세계 특급호텔의 인테리어를 수행해 온 HBA가 맡았다.
기존 유명 호텔보다 2배 가량 큰 샤워실과 화장실, 3.3m 길이의 대형 옷장과 고급 아일랜드 욕조, 트윈 세면대 등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여기에 폭 2m 크기의 킹사이즈 침대, 미니바, 다용도 테이블, 1인 및 3인 소파, 75형 스마트TV 등 5성급 호텔의 품격을 더했다.
부대시설도 남다르다. 8층에는 국내 최대인 4290㎡ 규모의 풀데크가 조성돼 이곳에서 제주 바다와 제주시 전경을 조망할 수 있다. 풀데크에는 28m 길이의 대형 야외수영장과 키즈풀, 자쿠지, 카바나, 풀사이드 바와 바비큐 스테이션이 들어선다.
현재 분양 중인 호텔레지던스 850실은 호텔레지던스 타워 8~38층에 위치하며, 전용 65㎡ 규모의 스탠다드 스위트 802실과 전용 136㎡ 규모의 프리미어 스위트 48실로 구성된다.
롯데관광개발이 운영하며, 하우스키핑, 컨시어지, 룸서비스, 도어맨 등 5성급 호텔과 동일한 서비스가 24시간 제공된다.
수분양자는 20년간 분양가의 5%를 확정수익(부가세 포함)으로 지급받는다. 연간 24일 무료로 객실을 이용할 수 있다. 이경우 4장의 카드가 발급돼 가족, 친구 등 4명이 객실을 이용할 수 있다. 객실을 사
모델하우스는 성수대교 남단 삼원가든 맞은편인 강남구 언주로에 마련돼 있다. 완공예정은 2019년 9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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