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연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면서 시가총액이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다. 보통주와 우선주를 합친 시총은 코스닥 시장 전체 시총의 1.7배에 육박한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종가 기준으로 삼성전자 보통주의 시총은 326조원, 여기에 우선주 시총까지 더하면 362조원에 달한다. 유가증권시장 전
코스닥시장의 시총은 전날 기준 211조원으로 삼성전자의 시총보다 작은 규모다. 삼성전자는 전날 사상 처음으로 250만원 고지에 발을 내딛고 이날까지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사상 최고가를 또 경신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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