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침체에 빠졌던 중국 굴착기(굴삭기)시장이 빠른 속도로 회복하고 있는 가운데 두산인프라코어가 중국시장에서 작년 판매량을 뛰어넘으며 순항하고 있다. 중국시장에서의 선전으로 올해 2분기 깜짝 실적을 거둘 것이란 장밋빛 전망에 주가
6월 두산인프라코어의 중국 내 굴착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28.8% 늘어난 766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침체기에 빠졌던 중국 건설 경기는 올해 들어 슝안지구 개발과 일대일로 정책 등에 힘입어 빠른 속도로 회복세를 띠고 있다.
[김대기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