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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출처 : 현대차투자증권] |
송하연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11일 "2분기 한섬의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0.9% 증가한 2917억원, 영업이익은 35% 성장한 109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이같이 판단했다.
한섬 별도 매출액은 5.4%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해외 브랜드 'Chloe'의 이탈에도 불구하고 큰 타격은 없었던 것으로 판단됐다. 국내 브랜드인 'Time', 'Mine', 'System' 등의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어 손실을 방어한
송 연구원은 "한섬은 올해 적자를 낸 신규브랜드를 안정화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며 "'The Cachmere'와 'LATT by T'는 빠르면 올해부터 손익분기점을 넘길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연간 영업이익률 10%선을 지킬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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