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계 투자은행(IB) UBS 서울지점이 임병일 크레디트스위스(CS) 지점장을 새 대표로 선임했다.
작년 말 홍
준기 전 대표가 물러난 이래 반년 가까이 공석인 자리였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UBS는 서울지점 대표 겸 IB 대표로 임 지점장을 임명했다.
임 지점장은 CS에 사의를 표명했다. 임 대표는 기획재정부 사무관 출신으로 CS로 자리를 옮긴 뒤 2013년부터 지점장을 맡아왔다.
[정우성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