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편한세상 신봉담 모델하우스 내부에 마련된 유니트를 보기 위해 대기줄이 길게 늘어서 있다. [사진제공: 삼호] |
9일 삼호에 따르면 지난 7일 문을 연 모델하우스에 첫 날 4500여명을 포함해 3일간 1만5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남운석 분양소장은 "봉담2지구 마수걸리 분양인 만큼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특히 선호도 높은 소형 구성과 100% 지하주차장 실현 등 차별화된 상품성과 편리한 교통망 구축 등 좋은 입지여건을 갖춰 견본주택을 찾는 방문객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해당 사업장은 인근에 근린공원과 체육공원 부지가 예정돼 있어 정주여건이 쾌적할 것으로 예상된다. 생활편의시설로는 이마트(화성봉담점), 롯데몰(수원점), AK플라자(수원점) 등이 있으며, 과천~봉담고속화도로, 수원~광명고속도로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공공분양인 만큼 청약에 앞서 따져볼 것이 많다. 우선 수도권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와 세대구성원이 청약(1세대 내 1인만 신청 가능)할 수 있다. 청약저축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 통장의 월 납입금이 12회 이상일 경우 1순위(만 19세 이상)로 인정된다. 삼호는 약자격이 안 되는 실수요
청약 일정은 오는 11일 특별공급(생애 최초, 다자녀, 신혼부부, 기관추천, 노부모)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9일, 당첨자 계약은 25~27일까지 사흘간 진행한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