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 착수 보고회를 지난 5일 서울 서대문 본사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는 산재해 있던 전행 데이터의 수집·적재·분석·활용이 가능한 시스템 및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개인별 거래 및 소비패턴과 주요 이용채널 현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맞춤형 상품을 제안하고, 보다 나은 상담서비스의 제공도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농협은행은 빅데이터 분석자료를 농업과 연계해 활용할 방안을 연구, 범농협 시너지 강화는 물론 농협은행 핀테크 기술의 차별화를 이
이창현 마케팅부문 부행장은 "농협은행은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의 성공적인 구축을 통해 차별화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대면·비대면 통합마케팅 및 미래예측 기반 의사결정 역량을 강화해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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