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가 2분기 판매 부진에 따른 실적 우려에 3거래일 연속 신저가를 경신했다.
5일 오전 9시 24분 현재 쌍용차는 전일 대비 10원(0.15%) 오른 66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 초반 쌍용차는 6610원까지 하락해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앞서 지난 3일과 전날에도 쌍용차는 각각 6730원, 6640원으로 신저가를 찍었다.
쌍용차의 2분기 전체 판매대수는 3만6117대로 전년대비 11.7% 감소
고태봉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쌍용차는 2분기에 영업적자 45억원으로 적자전환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