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제공 = 한국투자증권 |
김성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NHN엔터테인먼트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313억원, 1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8%, 20.3% 늘어날 것"이라면서 "웹보드 매출액은 비성수기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소폭 감소할 전망이지만 전년 동기 대비 33% 성장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웹보드 게임을 기반으로 한 게임 사업의 꾸준한 성장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3월 규제 완화 이후 결제유저당평균매출(ARPPU) 상승을 바탕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시현했으며 이후에는 이용자수가 증가함에 따라 성장 기조가 유지되고 있다는 설명이
김 연구원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격화된 모바일 웹보드 사업 부문 역시 웹보드 매출의 성장을 견인할 요소"라면서 "구글플레이 내 전반적인 매출 순위도 빠르게 상승 중이며 3분기 중 출시가 예상되는 신규 모바일 웹보드 게임도 기대되는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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